달러 추락과 위안화 통화전쟁

지속적으로 약해지는 달러의 지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래전 자본의 전략 및 화폐전쟁 등 책을 읽으며 통화에 대해 처음 접했으며, 

통화 관련 내용을 주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달러의 약세, 비트코인의 출현, 전자화폐의 출현 등에 대해서 흐름을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 10월 작성된 Peter Koening의 글을 상당히 흥미롭게 읽게 되었으며, text로 된 글을 개념적으로 구분하여 통화 흐름의 갈피를 한번 잡아 보았습니다.

 

흐름 스케치, 내용, 디테일로 분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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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추락 환경 및 금본위 체제 시나리오 (전체 요약)

전체 흐름은 아래와 같이 요약 되며, 2021년 앞으로 추가 발생될 이벤트 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면 달러가 추락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 방향성이 확인되어 준비하기 용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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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현재 상황

탈달러 국가의 발생 (자국통화결재)

 

 - 브라질 / 러시아 / 인도 / 중국 / 남아공 
 - 상호 스왑 : 러시아 / 중국 
 - 러시아 중국 자국 통화 결재비율 2014년 2% -> 2020년 25% 도달 (참조)

 

국제 통화 대비 달러의 결재 최대 35% 하락 

- 국제통화 대비 달러 사용률 35% 하락할 것으로 예측.. (2020년) (참조)
- 미국의 적자 증가와 저축 감소가 사유

 

실물 생산이 해외에서 이뤄지는 GDP 구조

- 국내 : 50% 소비/서비스

- 해외 : 50% 실물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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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현재 상황

2022년 동계올림픽 중국 디지털 화폐 적용

 - 약 5년간 준비한 상태
 - 2020년 동계올림픽 예정 도시들을 대상으로 최종 Test 진행 중

 - 중국 디지털 화폐 DCEP (참조)

 

실물 생산이 국내에서 이뤄지는 GDP 구조

- 국내 : 66% 간접시설/주택/수송/에너지

외환거래량

- 중국 위안화로 거래하는 국가가 70개로 늘어날 전망

- 전 세계 3번째 통화 지위
- 중국이 지폐 대신 중국 디지털 화폐로 제공 가능

 

늘어나는 중국 달러 보유고

- 지속적으로 중국이 보유한 달러는 증가되는 추세

중국 디지털 화폐 DECP의 출범  (참조)

- 중국 통화 사용이 확대되는 국가에 지폐로 공급하기에는 너무 많음

- 지폐 대신 디지털 화폐를 표준화하여 2022년 이후부터 공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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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예상 대응

IMF 활용 금본위 제도

 - SDR 특별 인출권을 통한 금본위 통화 버스켓 시행 (참조) 

 

중국 통화 전쟁 시나리오

 - 금 강국들의 보유금 평균 가치로 적용한 통화 창출 (중국/러시어/베네수엘라/남아공)

  (개인적인 의견으로 금본위로 가는 상황보다, 각국들의 전자화폐 각축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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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번 정리로 흩어져 돌아가던 달러 가치 하락 내용들의 흐름을 한번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론에 보이는 비트코인만 신경을 썼지 이면에 있는 전자화폐의 흐름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2021년 인플레이션은 많은 증후군/변화들과 함께 서서히 온다고 생각합니다. 금 시세를 포함한 어려가지 측정지표를 다 같이 분석하여 올바른 투자 및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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