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빛을 내서 투자하는 과열된 비트코인과 코스피지수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스피 (3,200 돌파)
2021년 1월 11일 코스피지수가 3,200포인트를 돌파하였습니다.
기관-37,432억, 외국인-7,259, 프로그램-18,332억은 빠지는 상황에 개인+44,921억이 지수를 지지한 상황입니다.
미국이 1월 7일 채권금리를 올리며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빠지는 분위기였지만, 개인이 엄청난 분발을 하며 3,100 포인트를 유지했습니다....
정말 요즘 시장 상황이 하루하루 넷플릭스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신용대출 급증 (4일간 4,500억)
-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 잔액 2021년 1월 4일간 4533억 원 급증
- 투자자예탁금(구매를 위해 증권사에 맡긴 자금)이 70조 원 돌파
작년부터 시작된 동학 개미 운동이 올해 초 절정에 달하는 것 같습니다.
있는 자금들은 모두 주식예탁금으로 만들고, 너도나도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 신용대출 자금이 많이 주식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비트코인 (3일간 1,000만 원 증발)
- 1월 8일 4,700만
- 1월 11일 3,700만 (-1,000만)
많은 사람들은 지난해 말부터 급격한 경기 악화로 인한 기존 통화체계가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전통적인 화폐인 금을 대체한 투자처로 눈길을 돌리던 곳이 비트코인이었습니다.
각 나라마다 전자화폐를 사용하고 있지만, 전 세계 동의가 없는 상황에 통일된 전자화폐를 사용하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각 나라들의 이익과 밀접히 관여된 상황이니까요..
이렇다 보니 희소성에 비트코인이 값어치가 올라간 상황입니다.
저 역시 사람인지라 비트코인을 하지 않지만, 이리저리 확인하게 되더군요..
작게나마 들어가 볼까.. 고민할 때가 3,600 정도였는데.. 순식간에 4,700 이 되더니 연거푸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비트코인 하시는 분들은 롤러코스터 같은 1주일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딱 1주일간 금융 시장의 흐름을 봤을 때 상당히 과열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더 상황 변화를 신중히 모니터링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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