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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 김어준의 뉴스공장

by Opendoors.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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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강연을 들으며, 상당히 관심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 34의 나이에 대우자동차 임원이된 스토리 

- 대우자동차의 검증된 인력들과 창업을 시작한 이야기

- 아이템 발굴을 위해 리더가 고민하고 연구해 직원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

 

이런 모든 행동들은 리더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김어준 공장장의 인터뷰에 상식을 뒤흔드는 통큰 개념을 보여줍니다.

 

서정진회장 인터뷰

기억에 남던 내용을 요약하면...

- 나라가 어려운 상태에서는 기업은 공공재의 역할을 해야하며, 사익을 취해서는 안된다.

- 그래서 셀트리온에서 제작하는 치료제는 원가(약40만원)에 공급해야 한다. (미국의 제약업체들은 400만원수준)

- 해외에 치료제를 공급할때도 대한민국의 공공재 성격으로 공급 진행 하겠다.

- 기업가는 돈을벌면 직원들을 써야한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


서정진 회장을보며 초한지의 '유방'이 떠올랐습니다.

 

유방의 가장큰 장점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돕고싶게 만드는.... 그릇 이었죠.. 즉 많은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아량과, 대범함이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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